토스터기 가격이 높아서 일주일은 고민하고 샀는데, 빵 구워 먹는 건 기본이고요. 겉바속촉으로 구워져서 좋아요. 클래식 모드가 있어서 170, 200, 250도 중 하나 선택해서 잘만 활용하면 미니오븐으로도 쓸 수 있어요. 속 공간도 넓어서 너무 크지 않은 한 웬만한 그릇도 다 들어가서 그라탱, 치즈오븐파스타 같은 것도 조리하면 좋아요. 신기한 건 냉동피자, 냉동만두 같은 것도 넣고 돌리면 에어프라이어에 돌린 상태와 똑같아요. 단, 너무 온도를 높이거나 오래 구우면 빵이 타 버릴 수 있으니 조심해서 사용하소서.